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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르만 로맨스, 믿고 보는 류승룡식 코미디!

두고바바 2021. 11. 13. 19:28

안녕하세요! 11월 17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제는 코미디 하면 빠질 수 없는 류승룡 배우도 나오고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

 

 

장르만 로맨스

2021

개봉 : 2021.11.17(예정)
장르 : 드라마/코미디
국가 : 한국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13분
감독 : 조은지
출연 :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줄거리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의 사상활이 밝혀진다.

 

 

 

믿고 보는 캐스팅

 

류승룡을 필두로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 매력적인 배우들 캐스팅으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먼저, 이제는 코미디 명품 배우라고 할 수 있는 류승룡은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에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사랑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으로 분했다.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부터 깊은 내면 연기까지 세밀하게 표현했으며,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 놓인 '현'을 완벽하게 완성했다고 한다.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오나라 배우는 '현'의 전 부인 '미애' 역할을 맡아 스크린 접수를 예고한다.
현재 연인 '순모'와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양육 문제로 마주치는 전 남편 '현'에게는 까칠한 '미애'를 찰진 연기력으로 소화했다고 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김희원은 오직 '미애'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순모'를 반전 매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또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는 이유영이 '현'의 이웃사촌인 미스터리 4차원 '정원' 역을 맡았으며,
엉뚱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린 연기로 극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과 '미애'의 사춘이 아들 '성경'으로 분한 성유빈과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으로 분한 무진성은 신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등장한다.

 

 

 

찰진 대사들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가장 큰 매력은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쉴 틈 없이 주고받는 티키타카와 맛깔나는 대사라고 한다.
류승룡 배우는 이에 '시나리오가 애드리브까지 염두에 두고 쓴 것 처럼 완벽했다.'라고 했으며, 
그의 말처럼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완벽 변신했고 스크린에 유쾌하게 담겼다고 한다.

 

 

 

어떤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가?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계를 다뤘다고 한다.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조은지 감독은 부부, 친구, 이웃, 사제까지 '현'을 둘러싼 버라이어티한 관계를 참신하게 풀어낸 것.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까지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로맨스를 재치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다양한 관계 속 마주하게 되는 예측 불허한 상황들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장르만 로맨스>는 제목처럼 로맨스를 다루면서도 관계와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고 한다.

 

 

 

특색 있는 공간들

 

"각 캐릭터들의 컨셉과 컬러가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했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영화 <장르만 로맨스>의 매력적인 인물들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각 공간에 섬세한 노력들을 녹여냈다고 한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공간 디자인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구축한 제작진은
"인물들이 각자의 색을 잘 보여주면서도 서로 잘 어우러져야 좋은 조합이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케미 지수 100% 캐릭터 무비 탄생을 예고했다.

 

 

능력 있는 제작진

 

<장르만 로맨스>의 절대적 매력 포인트인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는 이들을 담는 카메라의 앵글부터 음악까지, 각 파트에 심혈을 기울인 감독과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사바하>, <기적> 등의 영화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던 김태수 촬영감독의 감각적인 촬영으로 여러 관계들이 지닌 케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으며


<7번방의 선물>, <아이 캔 스피크>의 부드럽고 경쾌한 음악을 완성한 이동준 음악감독이 가세했다. 

 

 

예술가들의 도시 ‘우주피스 공화국’을 담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매년 4월 1일 단 하루만 존재하는 나라 ‘우주피스 공화국’의 재현을 위해 한국 영화 최초로 리투아니아 로케이션을 섭외했다.

리투아니아 수도인 빌뉴스에 있는 예술인 마을 ‘우주피스 공화국’은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과 공동 집필을 하게 되는 ‘유진’의 성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영화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소다.

4월 1일 즉 만우절 하루 동안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이 가상의 나라는 예술가들이 자유로운 작업을 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작진은 ‘우주피스 공화국’을 스크린에 생생히 구현하기 위해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직접 촬영을 진행하고, 현지 스태프와 1대 1 파트너를 맺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연출을 맡은 조은지 감독은 “실제로 ‘우주피스 공화국’의 축제를 진행하는 팀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서 굉장히 멋진 장면이 연출된 것 같다”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현지 프로덕션과 리투아니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해 과연 작품 속에 현지의 모습이 어떻게 담겼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금까지 11월 17일에 개봉할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소개드렸습니다!

빵빵한 캐스팅과 무겁지 않은 장르인 만큼, 편안하고 유쾌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추천하는 개봉 예정 작품입니다!